
가사
잃어버린 내 모든 기억과 감정이 다시 찾아올 그 날을 내 시작으로 그대가 빠진 틈을 다시 메우려 끝이 보이지 않는 그 수많은 숫자들을 셌다 작은 목소리로 널 부른다 해도 너라면 들을 수 있을 것만 같아서 나른해지는 포기가 날 덮어도 살을 찔러가며 두 눈 부릅뜬 채 밤을 버텼다 우리만이 기억하는 향기 들은 온데간데 없고 쓸쓸한 이 새벽만이 내 화분에 먹물을 부었다 미련 속에 남겨진 내 나이 아득하게도 멀리 손 흔드는 그대여 미련 한 점 없는 그 무심한 눈은 어디서 났나요? 아랑곳하지 않고 발걸음을 떼는 그대는 여기 마음속에서 여전히 무자비 했었다 허심탄회 했었던 너의 그 표정에선 조금의 미련 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던 나는 뭐가 뭔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쓸데 없이 부풀었던 희망들은 바람 빠진 채로 이리저리 흩날리며 동정을 끌어 모으고 있다 내팽겨진 자신을 나무라며 아득하게도 멀리 손 흔드는 그대여 미련 한 점 없는 그 무심한 눈은 어디서 났나요? 아랑곳하지 않고 발걸음을 떼는 그대는 여기 마음 속에서 여전히 무자비 했었다 어리석은 나에게 기회란 없나 조여 맨 허리끈 모자란 주변 공기가 상황을 인식 시키네 이러다가 그대까지 잃으면 어떡하나 내가 갈 수 없는 길을 가버린 아득하게도 멀리 손 흔드는 그대여 미련 한 점 없는 그 무심한 눈은 어디서 났나요? 아랑곳하지 않고 발걸음을 떼는 그대는 여기 마음속에서 여전히 무자비 했었다
크레딧
- 아티스트
- 어나니머스 아티스트, Page !
- 장르
- 발라드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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